오후 3시가 훌쩍 넘었으니
나비정원까지만 같다와야 겠다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포근해 학도암까지 살짝 다녀온
목요 산책길에서...
당현천 주변 벚꽃나무와 잉어 떼.
나비정원을 너무 빨리 왔으니 좀 더 걷기로...
모처럼 오후 시간에 들린 학도암.
찬 공기라서 그런지 여느 때와 다른 분위기.
"부처님 저의 꿈을 이루어 주소서"
학도암 동지기도 플래카드에 적힌 문구.
불암산 학도암 마애관음보살 좌상.
마애불상은 1870년대에 명성황후의 발원으로 조성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함.
마애관음보살 좌상만 빼고
전각 모두가 새롭게 재 탄생된 건물들임.
불암산 전망대에서...
감사합니다.
2022. 12. 08.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