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다름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
겉모습, 말투,
습관 그리고 사소한 행동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개성이 함께 살고 있어.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다는 걸
우린 알고 있지만 조금씩 생겨나는 오해들을
다 견딜 만큼 모두가 강하지는 않아.
누구든 매일 그런 속상함을 견디며 살아가.
그렇지만 오해의 순간을 넘어서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마침내 각자의 색깔대로
빛나며 살아갈 수 있을 거야.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중에서
~* 윤혜지 님의 글*~
오늘아침 울집 창가의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2. 12. 27.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