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설 연휴 끝, 최강 한파

수정산 2023. 1. 25. 21:22

밤새 꽁꽁 언 창가에서

얼마나 사르르 떨고 있었을까나 싶다.

밤새 유리창에 꽁꽁 얼었던

얼음의 두께 녹아내리는 그림자.

강추위속에서도 화사함을 잃지 않고

찬란하게 빛나는 꽃들에게 고맙다.

감사합니다.

2023. 01. 25. 수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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