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꽁꽁 언 창가에서
얼마나 사르르 떨고 있었을까나 싶다.
밤새 유리창에 꽁꽁 얼었던
얼음의 두께 녹아내리는 그림자.
강추위속에서도 화사함을 잃지 않고
찬란하게 빛나는 꽃들에게 고맙다.
감사합니다.
2023. 01. 25. 수욜.
'◈아름다운화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욜 인사 (0) | 2023.02.02 |
---|---|
2월, 해 뜰 때 (0) | 2023.02.01 |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 특보' (0) | 2023.01.24 |
감사 (0) | 2023.01.19 |
강원 산지에 대설 특보 (0) | 202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