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들의 천국 속으로
바위도 바위도 겁나게 많은 곳 공룡능선.
수많은 바위 하나하나 못난 바위 1도 없는
멋진 공룡능선에서 보기만 해도 질릴 만큼
어마무시한 공룡 그 속에서 오월을 만끽한다.
이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난쟁이붓꽃
▽산앵도나무
난쟁이붓꽃
앵초꽃
앵초꽃도 있고
마가목 꽃도 있고...
가을엔 마가목이 설악의
빨간 꽃처럼 예쁘게 익어간다.
설악산 공룡능선에 핀 금강봄맞이꽃 ▽
공룡능선 지킴이 고목 ▽
설악의 에델바이스
솜다리도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주 봉정암에 솜다리 개체가 적어졌다
했더니 오늘 공룡능선에선 그
부족함까지 모두 보여주는가 싶다.
솜다리 군락도 만나고...
설악산 공룡능선에 핀 설악조팝나무꽃▽
1275봉 내려서며 가야 할 나한봉 방향. ▽
▽ 1275봉 상단방향
올라가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고...
여기까지 공룡능선 딱 반 왔는데
급경사에서 양방향 정체가 극심한 상태.
우람한 바위들과 예쁜 야생화들 찍느라
추억이 너무 많아서 2부 [끝].
나머진 3부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2023. 05. 27.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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