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선대 →1275봉

수정산 2023. 5. 28. 19:17

바위들의 천국 속으로

바위도 바위도 겁나게 많은 곳 공룡능선.

수많은 바위 하나하나 못난 바위 1도 없는

멋진 공룡능선에서 보기만 해도 질릴 만큼

어마무시한 공룡 그 속에서 오월을 만끽한다.

이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난쟁이붓꽃

▽산앵도나무

난쟁이붓꽃

앵초꽃

앵초꽃도 있고 

마가목 꽃도 있고...

가을엔 마가목이 설악의

빨간 꽃처럼 예쁘게 익어간다.

설악산 공룡능선에 핀 금강봄맞이꽃 ▽

공룡능선 지킴이 고목 ▽

설악의 에델바이스

솜다리도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주 봉정암에 솜다리 개체가 적어졌다

했더니 오늘 공룡능선에선 그

부족함까지 모두 보여주는가 싶다.

솜다리 군락도 만나고...

설악산 공룡능선에 핀 설악조팝나무꽃▽

1275봉 내려서며 가야 할 나한봉 방향. ▽

▽ 1275봉 상단방향

올라가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고...

여기까지 공룡능선 딱 반 왔는데

급경사에서 양방향 정체가 극심한 상태.

우람한 바위들과 예쁜 야생화들 찍느라

추억이 너무 많아서 2부 [끝].

나머진 3부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2023. 05. 27.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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