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계령 출발: 3:20.
▶ 한계령 삼거리: 4:56.
▶ 끝청봉 도착: 7:11.
▶ 대청봉 도착: 8:03.
▶ 소청봉 도착: 9:03.
▶ 봉정암 도착:9:36
ㅁ 봉정암에서 1:30 여유 후, 하산{11:06}
▶ 수렴동대피소: 13:17.
▶ 백담사 입구: 15:11.
▶ 용대리 도착: 16:52
※ 셔틀버스 기다린 시간 포함, {1:41.}
설악산 봉정암
석불전 아래서 만난 붓꽃과 철쭉꽃.
봉정암 불뇌 사리보탑 [석불전].
석불전에서 바라본 큰법당과 봉정암 경내.
큰 법당 위로는 소청봉 중청봉 끝청
서북능선까지도 조망이 장괘하다.
설악산에 드는 모든 사람들의 로망
용아장성 능선 △
봉정암 다람쥐는 사람소리가 나도 꼼짝 않고 밥 챙겨 먹는 센스.
△ 맨 뒤에 구름 살짝 이고 있는 능선이 귀떼기청봉 능선
봉정암 산신각.
봉정암 본채 △
본채 법당과 새로지은 큰 법당이 나란히 보임.
많은 시간을 보냈어도 뒤돌아오기 아쉽지만
하산을 시작한다. [11:06]
사자바위에 올라 용아님께 인사여쭙고...
이 멋진 풍광을 안 보고 가면 안 되지요.
사자바위에서 새로 지은 적멸보궁. ▲
봉정암 코스에 들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참 좋다.
철쭉꽃 감상하는 바위 ▽
용아장성에서 나르는 새바위. ▽
건천, 계곡에 물이 없다.
폭포에도 없으면 어쩌나 했더니 쫄쫄 쫄...
이 모습이 설악산 쌍룡폭포의 현실...
▽도봉산 망월사 가는 길에서 본 바위를 닮음.
거대한 용아장성 능선이 푸르름에 더욱
아름답게 박력 넘쳐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널때면 광음의 물소리가
들리던 곳인데 물소리 없으니 높은
바위산만 쳐다보며 걷는다.
가뭄이 안타깝다.
물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경괘한지...
수렴동 대피소. [13:17]
그나마 수렴동대피소쯤엔 초록빛 물이...
짐 풀고, 간식 먹으며,
시원한 물에 첨벙 대기... 30분.
시원한 물속에서 휴식 후
걸음은 매우 가벼움.
영시암 마당에 작약이 궁금했는데
작약도 어디론가 가버렸다.
설봉 큰 스님께서 영시암 마루끝에
앉아 계시던 모습 생생한데...
설악문 열리고 첫 번째 산행,
사찰답사 끝. [15:11].
백담사를 들어가려다 셔틀버스 줄이 임도까지 길게 있어서 바로 줄 서서 기다림.
백담사 부처님
설악에 자알 다녀갑니다. [합장]
감사합니다.
약 40여분 기다려서 셔틀버스 탑승,
버스에서 내려 용대리. [16:52].
산행 후 기다린 시간 포함 1:40분 여분 소요.
담주는 초파일 관계로 용대리 셔틀버스는
배로 바쁠 것 같은 예감.
빨간 아카시아 있다는 예긴 들었지만
용대리 나오는 길에서 오늘 처음 보았음.
설악에서의 하루.
연둣빛 새싹의 향연은 좀 지났고 초록으로
설악의 문이 열리고 첫 번째 입성한 걸음은
언제나처럼 가볍고 신나게 즐거웠음.
오늘도 행복한 마음 감사합니다.
2023. 05. 20.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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