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 → 백담사

수정산 2023. 5. 21. 16:01

▶ 한계령 출발: 3:20.

▶ 한계령 삼거리: 4:56.

▶ 끝청봉 도착: 7:11.

▶ 대청봉 도착: 8:03.

▶ 소청봉 도착: 9:03.

▶ 봉정암 도착:9:36

ㅁ 봉정암에서 1:30 여유 후, 하산{11:06}

▶ 수렴동대피소: 13:17.

▶ 백담사 입구: 15:11.

▶ 용대리 도착: 16:52

※ 셔틀버스 기다린 시간 포함, {1:41.}

 

설악산 봉정암

석불전 아래서 만난 붓꽃과 철쭉꽃.

봉정암 불뇌 사리보탑 [석불전].

석불전에서 바라본 큰법당과 봉정암 경내.

큰 법당 위로는 소청봉 중청봉 끝청

서북능선까지도 조망이 장괘하다.

설악산에 드는 모든 사람들의 로망

용아장성 능선 △

봉정암 다람쥐는 사람소리가 나도 꼼짝 않고 밥 챙겨 먹는 센스.

△ 맨 뒤에 구름 살짝 이고 있는 능선이 귀떼기청봉 능선

봉정암 산신각.

봉정암 본채 △

본채 법당과 새로지은 큰 법당이 나란히 보임.

많은 시간을 보냈어도 뒤돌아오기 아쉽지만

하산을 시작한다. [11:06]

사자바위에 올라 용아님께 인사여쭙고...

이 멋진 풍광을 안 보고 가면 안 되지요.

사자바위에서 새로 지은 적멸보궁. ▲

봉정암 코스에 들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참 좋다.

철쭉꽃 감상하는 바위 ▽

용아장성에서 나르는 새바위. ▽

건천, 계곡에 물이 없다.

폭포에도 없으면 어쩌나 했더니 쫄쫄 쫄...

이 모습이 설악산 쌍룡폭포의 현실...

▽도봉산 망월사 가는 길에서 본 바위를 닮음.

거대한 용아장성 능선이 푸르름에 더욱

아름답게 박력 넘쳐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널때면 광음의 물소리가

들리던 곳인데 물소리 없으니 높은

바위산만 쳐다보며 걷는다.

가뭄이 안타깝다.

물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경괘한지...

수렴동 대피소. [13:17]

그나마 수렴동대피소쯤엔 초록빛 물이...

짐 풀고, 간식 먹으며,

시원한 물에 첨벙 대기... 30분.

시원한 물속에서 휴식 후

걸음은 매우 가벼움.

영시암 마당에 작약이 궁금했는데

작약도 어디론가 가버렸다.

설봉 큰 스님께서 영시암 마루끝에

앉아 계시던 모습 생생한데...

설악문 열리고 첫 번째 산행,

사찰답사 끝. [15:11].

백담사를 들어가려다 셔틀버스 줄이 임도까지 길게 있어서 바로 줄 서서 기다림.

백담사 부처님 

설악에 자알 다녀갑니다. [합장]

감사합니다.

약 40여분 기다려서 셔틀버스 탑승,

버스에서 내려 용대리. [16:52].

산행 후 기다린 시간 포함 1:40분 여분 소요.

담주는 초파일 관계로 용대리 셔틀버스는

배로 바쁠 것 같은 예감.

빨간 아카시아 있다는 예긴 들었지만

용대리 나오는 길에서 오늘 처음 보았음.

설악에서의 하루.

연둣빛 새싹의 향연은 좀 지났고 초록으로

설악의 문이 열리고 첫 번째 입성한 걸음은

언제나처럼 가볍고 신나게 즐거웠음.

오늘도 행복한 마음 감사합니다.

2023. 05. 20. 토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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