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지켜보고 있던 꽃송이들이
오후 돼서야 입술을 열기 시작했다.
입술을 열기 시작하니 향기가 굿!!
뜨거운 햇살 없이 며칠째 비가 내리는 관계로
먼저 핀 꽃송이가 빨리 시들지 않는 좋은 점.
장대비에 고개 숙여진 헬리오트로프!
오늘도 세 송이 활짝 피는 중...
밤에 피어나는 문주란 꽃!!
애쓰며 뜸 들이더니 저녁시간에 활짝!!
은은한 향기가 넘넘 좋다.
계속되는 폭우로 전국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외출도 자제하고 향기 품고 찾아온
꽃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3. 07. 14.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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