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억새밑둥 사이에
키작은 처음보는 꽃.
다음 검색에서 야고라고 알려준다.
이런 꽃 내 생애 처음이다.
야고
이명: 사전초, 백모화
분포지역, 한라산
자생지역, 억새. 양하 사탕무의 뿌리에 기생.
번식, 씨
생활사, 한해살이풀[기생식물]
잎, 어긋나고 몇개의 비닐 조각처럼
생겼으며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다.
꽃: 8~9월에 엷은 적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몇개의 꽃자루 끝에 옆을 향하여
1개씩 달려 핀다. 꽃부리는 길이 3~5cm의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며 꽃부리의
통 부분에 붙어 있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1실이다.
출처: 다음백과 어학사전
하늘공원 오르는 계단은 지금 보수공사 중
맹공이 차 안타면 희망의 숲길로 째꼼 질러서
▼ 긴 통나무의 용도는 작은 짐승들 다니라고 비스듬히 놓아 준 다리라는데 작은
짐승이 맹꽁이 차소리 사람고리 무서버서
못 다녔는지 홈통에 들풀만 자라고 있었음.
[이상 끝].
노을을 보려 일부러 오후 늦게 갔는데
미세먼지 가득해서 청명한 노을은 못보았지만, 억새나 사탕나무에 기대어 산다는
신기한 야고라는 식물을 보았음.
감사합니다.
2023. 09. 28. 목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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