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겨울속 한 켠, 봄

수정산 2023. 11. 14. 11:47

가을인가 했더니

어느 날 갑자기 기온 급 하락.

 

여기저기서 어추추 메아리 소리..

낙엽은 우수수 떨어지고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창가의 스며든 햇살에 

착각을 일으켜 봄인 줄 아는 동네

그곳이 바로 여기!!

 

동지섣달 꽃 본 듯이 귀한 11월의 꽃들...

 

익어가는 인생

정답 없는 인생이지만

후회는 남지 않게 살자.

인생의 꽃다발...

 

감사합니다.

2023. 11. 14.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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