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포옹
체력적 정신적으로 무리를 하고 나면
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다.
온종일 각성 상태였던 몸이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일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 등으로
점점 더 정신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때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나를 안아 주는 것이다.
양팔을 교체해 나비 모양처럼 포옹한다고 해서 '나비포옹'이라 부른다.
나비 포옹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사였던
루시나 아티가스가 만든 것이다.
1998년, 멕시코 아카폴로 지역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해 큰 피해를
당한일이 있었다.
생존자 대부분은 PTSD 증상을 겪었다.
그들을 돕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나비 포옹이었다.
그 뒤에도 나비 포옹은 외상 후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불안한 감정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나를 안아주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 한결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관계, 일, 인생이 풀리는 매력의 법칙
[호감의 시작] 중에서..
저자: 최영선[희렌최]
[책 읽어주는 남자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