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세상구경이 하고 싶은가봐요
하트날리며 얌전하게 있드니 한 밤사이 광란을 일으켰네요.
수줍은 듯 연분홍 빛 아마릴리스가
가을사랑 찾아 왔답니다.
지금부턴 살짝 입술 열어보이는 모습이 넘넘 귀엽습니다.
불과 몇시간의 차이~~~
하루도 아닌 불과 몇 시간사이 무엇이 무엇이 변했을까요?
무엇이 같은 걸 찾는게 아니라
서로 달라지는 걸 자랑스러워 하네요
감사합니다.
2024. 09. 27. 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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