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점점 깊어가고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하룻밤사이 가로수 은행나무 잎들은
노랗게 물들어있고 바람 불면 노란
양탄자를 깔아놓는다. 그런 계절에
핑크빛 꽃이 피어있다.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 책 속의 한 줄.*~
감사합니다.
2024. 10. 29. 화욜.
'◈아름다운화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릴리스의 새로운 세상 (0) | 2024.11.03 |
---|---|
10월30일 수요일 (0) | 2024.10.30 |
10월28일 월요일 (0) | 2024.10.28 |
마지막 2송이만 남았네 (0) | 2024.10.26 |
남은 송이까지 모두 활짝 (0) | 2024.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