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화원

10월29일 화요일

수정산 2024. 10. 29. 22:49

가을도 점점 깊어가고
10월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하룻밤사이 가로수 은행나무 잎들은
노랗게 물들어있고 바람 불면 노란
양탄자를 깔아놓는다. 그런 계절에
핑크빛 꽃이 피어있다.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하게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 책 속의 한 줄.*~
감사합니다.
2024. 10. 29. 화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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