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길따라

일본 도보여행 . 특별한 여행 을 주관하신 도봉산 선각원 원공스님 이십니다 . 스님께선 파도를 가로지르는 바다를 건너기위한 선박 (Ferry )외엔 에스카레이터 나 승강기 까지도 모두 거부하시며 이용하시는 거라곤 배 편 밖에 없으시니 여행을 함께한 동행자로서는 약간에 불편함도 있었..

그 누구를 막론하고 차별없이 만천 백만원씩 세배돈을 주시는 곳이 있습니다 . 정초부터 시작을하여 오곡밥을 먹는 대보름날 까지 유효하답니다 . 정월 대보름날엔 선각원 스님께서 동안거 결재를 해제 하시고 만행을 떠나시기 때문입니다 . 교통수단을 완전 폐지하시고 생활에 모든걸 ..

카메라 를 젤로 무서워 하시는 스님 ! 몰래 카메라 로 찰칵 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자동차 타기를 거부하시는 스님. 복숭아 꼿은 젓가락 한짝을 든채 자동차역활 을 대신해주는 발님을 감싸안고 무언가를 열씨미 법문하시는 모습 , < 몰카 !> 스님 ! 죄송합니다..

구정연휴를 보내고 첫번째 맞이하는 토욜 해맑은 아침을 맞이했다 느긋하게 정원식구 들과 놀려던 참에 어디선가 걸려온 소리? 호출~~ 지금 바로 선각원으로 오세요. 늦장을 피던 전 젤로 큰 자가용,<지철> 타고 달려갔지요 먼저 오신 도반들과 불자님들께서 얼싸안고 방가방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