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19: 사고 산다는거~~~ 살아있다는거~~~ 아주 찰라의 시간~~~ 선각원 사람들은 원공스님을 비롯 작업에 필요한 연장들을 실고 이렇게 출발했다. 집중호우로 잠시 페쇄 됐던 도봉산 국립공원 등로도 열렸는데 출발 35분 후 이런 사고가 발생할 줄 누가 알겠느냐구요. 아주 찰나의 순간 나는 저 차안에 ..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8.09.19
선각원 사람들 도봉산 보물캐기 작업 일의 시작은 올 여름 장마에서 부터 온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봉산 부분 통제가 일어났고 그 폭우로 인한 쓸림으로 예전에 취사생활이 허용됐던 시절 약 30여년 전에 묻었던 각종 쓰레기들이 지상으로 들어났다. 한때 도봉산 무문관에 계시던 원공스님 단체들이 이..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8.09.14
180422: 선각원 가는 길 이슬비 촉촉히 내리는 사월 넷째주 일욜 어제 모임 과음으로 피곤을 쉬려했건만 선각원 호출이 있어 급하면 지철을 타야 했지만 산책 삼아 우산 쓰고 가는 길이 넘넘 아름답다. 이름모르는 과실나무 꽃과 갖가지 봄꽃들이 봄의 향연을 펼쳤다. 이슬비 까지 내리시니 촉촉함이 더욱 상큼..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8.04.22
180316: 선각원 가는 길 선각원 큰 스님 뵈러 가는 길목에서 만난 청정한 풍경을 접하며. .. 어젠 영천까지 달려갔어도 맑은 하늘을 보지 못하고 봄비 맞으며 보현산 시루봉에 올랐다. 오늘은 어쩌면 이리도 맑고 푸른 하늘을 보여주시는죠. 어느새 노오란 봄꽃들이 찾아와 봄이라 알려주는 그 열정. 해마다 찾아..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8.03.17
171103: 선각원 스님과 단풍 아픈 무릎 이끌고 버려진 쓰레기 줍기에 앞장서시는 도봉산 선각원 스님과 낙엽길 걸으며 아름다운 단풍길은 덤으로 낙화된 꽃 한송이 보고 하늘 함 처다보니. .. 2017. 11. 03. 산책.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7.11.03
2011 ~ 도봉산 지킴이 취사가 허용됐던 시절 도봉산 등산로엔 먹거리 상인들이 참 많았다. 뭐 어느 산 인들 모두 그러했겠지만, 물론 일반 등산객들도 텐트와 취사도구를 싸들고 다니며 해 먹었던 시절 이었으니까... 그러곤 그 쓰레기들을 깨끗하게 정리한다고 모두 땅에 묻곤 했었다. 도봉산에서 수십년을 살..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7.08.15
990525~ 백두대간 회향일 천축사 무문관에 계신 원공 스님께서 백두대간 완주 회향일에 금강산 향로봉에 오르려고 서울에서 달려갔지만 고르지 못한 일기예보와 시간을 못 맞춰 무산되고 원공스님 일행들만 향로봉 회향 후 진부령 에서 신선봉 가는 길 어느 학교 운동장에서 스님 일행들을 뵙다. 현제는 무문관..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7.08.15
20, 8/13~15 : 임진각을 걸어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부터 100일간의 도보로 광복 55주년 기념행사로 임진각까지 걸어오신 원공스님 뒤를 따라서~~ 2000년 8월13일 1일차: 포천 6군단 법당 출발(13:30)~왕방산고개~백석고개 ~영천~전곡진군복지회관(20:30) 7시간 동안 신작로를 걷다. 내 생애 처음 도보여행 시작이었다. 신발이 발..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7.07.23
2016. 만행길 이동 수단으론 바다를 항해하는 배편일뿐~~ 서울에서~~부산도. 부산에서~~서울도.몇날 몇일을 걸어서 이동하시는 원공스님 과 그 일행들의 모습. 도보여행코스:군산 고우당→군산 여객터미널~여객선이동~ 선유도 ~무녀도~ 신시도~1박. ~신시대교~세계최장33 km 방조재~가력대교~고사포해변~.. 붓다의향기/◈ 원공스님 향기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