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꿩의바람꽃 4

방태산 야생화 [6]

쭈욱 이어가는 산행이 아닌 야생화 답사다운 꽃밭에 앉아서~~ 사총사가 찍어 댄 사진량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엄청 많다. 얼마나 많던지 마냥 찍고 또 찍고를 몇 시간, 사진량 무진장 많아 페이지 마냥 늘려서~~ 애써 찍은 이쁜 꽃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작품들인 만큼 ~~ △ 모데미풀과 현호색 ▽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 모데미풀 ▽ 모데미풀 △ 동의나물 ▽ 모데미풀.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길도 제대로 없는 깊은 산중에서 키 작은 여인들 넷이서 왔다 갔다 참 재미있었음. 계곡물 바라보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천국에 살고 있구나 싶다. 신비의 세계에 왔으니 계속 찍어댄다. 계곡은 끝난 나 하면 또 나오기를 반복하고, 덥기라도 하면 계곡에 빠져 놀기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추워서 엄두..

◈강원도 2022.05.04

방태산 야생화 {4}

모데미풀과 엘레지. 박새와 꿩의바람꽃. 애기궹이눈과 모데미풀 △모데미풀과 ▽동의나물. ▽ 점심을 하겠다고 자리를 폈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는~~ 오래도록 많이 내리진 않겠지 생각되지만, 갑자기 손 시리고 추워지는 상황은 빨리 움직이는 방법밖엔 없었다. 너무 추워서 쫓겨 내려오듯 ~~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듯하더니 때아닌 눈발이 날리는 급변화의 기상 이변을 강원도 깊은 산속 오지체험을 합니다. 손 시리고 춥고 덜덜 떨면서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허둥지둥 하산을 서두르다 다시 급 반전.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인지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같은 날이었습니다. 야속하게도 ㅎ.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선자령 청태산 야생화

다양한 야생화들이 참 많기도 하다. 중의 무릇! 흰색 중의 무릇 ▽ 선자령과 청태산 야생화 모음. 동영상 ▽ △ 큰 괭이밥. ▽ 궝의 바람꽃. 엘레지. 종류가 다른 현호색 △ 궹이눈 ▽ 꿩의바람꽃과 동이 나물. △홀아비바람꽃과 궹이 눈.▽ △모데미풀과 궹이눈.▽ 선자령 꽃밭은 계곡 옆 평지. 청태산 야생화 밭은 계곡 따라 쭈욱 오름길. 여기서부턴 청태산 ▽ 2 등산로 가다가 3 등산로 진행, 바로 옆 계곡부터 쭈욱 오르면서 모데미풀과 꿩의바람꽃 궹이눈 등~~ 처녀치마는 초입에 밭을 이루고,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두꺼운 얼음 밑으로 시냇물은 졸졸졸~~ 꿩의 바람꽃과 모데미풀! 야생화 찍으러 일부러 걸음 해보긴 내 생애 처음이다. 산행에 들어 꽃을 보고 좋아라 찍긴 했지만~~** 산우들 덕분에 예쁜 야생화..

◈강원도 2022.04.22

대관령 국사성황당 야생화

◇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대관령 국사당, 그 주변에 곱고 에쁜 야생화 이처럼 많은 줄 오늘 처음 알아갑니다. ◇ 계곡에 있는 야생화 보다 훨씬 곱고 예뻤어요. 기도하시는 분들 계셔서 조용히 다녀갑니다. 홀아비바람꽃! 산신각 주변은 온통 야생화 밭입니다. 어찌보면 설악 바람꽃 분위기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작은 꽃은 왜 홀아비바람꽃이 되었을까요. 홀아비바람꽃과 현호색 푸른 현호색이 궹이눈과 함께 있으니 그 조화도 참 잘 어울립니다. 엘레지 요렇게 이쁘게 찍어보긴 처음입니다. 홀아비바람꽃! △홀아비바람꽃과 꿩의 바람꽃 ▽ 선자령 다람쥐랑 홀아비바람꽃! 중의무릇과 노랑 제비꽃 △꿩의 바람꽃과 족두리꽃 ▽ △뿔족두리와 모데미풀! △괭이눈과 꿩의 바람꽃▽ 박새랑 모데미풀△ △꿩의 바람꽃과 모데미풀 ▽ 괭이 눈! 엘레..

◈강원도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