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문 4

북한산 단풍 경지

북한산 단풍이 알록달록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떨어진 낙엽만 볼 것 같아서 오후 짧은 시간 내어 잠깐 걷는 내내 아름다운 황홀경에 불타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소문이 ~~ 우이역→진달래능선→대동문→아카데미탐방쎈터. {2:19} 2시간여 동안 걸으며 사진은 참 많이... 우이역에서 출발. 진달래능선 입구에서 오후 1시가 넘었으니~ 그럼에도 소나무 아래 삼각점 보면서 계란 하나 귤 하나 먹으며 여유... 붉그레 물들어가는 영봉 능선 바라보며 인수봉과 함께 담아보고... 위로 올라갈수록 고운 물감들인 가을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대동문에 도착하니 대동문을 모두 해체 보수 중이다. 보수중인 대동문 바라보며 잠시 쉼을 하며 수유방향으로 하산길을 정한다. 아카데미탐방쎈터 하산길에도 역시나 알록달록 가을 제대로 느끼는 ..

북한산

◇ 코스: 우이역~ 도선사~ 용암문~ 대동문~ ◇ 대남문~문수봉~ 청수동암문~ 대성암~ ◇ 대동문~ 진달래 능선~ 우이역. 계곡 물소리 자채만으로도 흴 링! 오늘은 자주 안 가던 도선사에서 용암문으로 올라보았다. 계곡 물소리 들으며~~ ▽작년에 처음 본 속단. 올해도 여전히 그 자리에 튼실하게 피었다. △ 동장대, ▽ 대동문 △ 보국문 주변엔 무슨 공사 중. △ 대성문 ▽ 대남문 △ 보현봉 ▽ 문수봉에서 하늘 최고로 맑음. 대성암 옆, 계곡에서 시원하게 ~~. 다시 대동문으로 올라 진달래 능선 하산, 북한산 총사령부 멋진 뷰에 취하고~~ 진달래 능선에서! 행운의 네 잎 클로버. ▽ 북한산 국제클라이밍센터가 생겼음. 집에 들어오는 길 상사화가 궁금해서 백문동도 흰색이 있었던가요? 누군가가 심어놓은 손톱에 ..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유난히 진한색 진달래도 있는가 하면 연분홍빛 순한 진달래도 있다. 지는해에 비친 색감 진한 진달래꽃. 앞으로 피어날 아이들이 더 많다. 그러나 지금이 참 예쁘다 생각든다.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걸으며~~ 북한산 진달래 능선이 왜 진달래 능선인지 실감 난다. 다녀온 지 이틀 만에 하산길을 택해 걷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한창 피어난 진달래들이 너무너무 예쁘게 피었다. 모처럼 때를 잘 맞춰 진달래 능선다운 느낌 받으며 대동문에서부터 쭈욱 걸어보았다. 2022. 04. 04. 월욜.

4월첫 날 북한산

◆ 산행코스: 우이역~진달래능선~대동문~보국문~대성암[왕복]~중흥사~산영루~북한동역사관~덕암사~서암문~원효봉~북문~상운사~대동사~백운봉암문~하루재능선~우이역.[8: 20],야생화찍사 포함. ▲미선나무. 일주일 전엔 언제 필지 캄캄소식이더만 세상에 오늘 생각지도 않게 꽃잎을 열어주었어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 진달래능선에서 조망한 용암봉과 망경대 바위능선 ▼ 원효봉에서 조망한 백운대와 염초봉, 망경대와 용암봉 노적봉 깽깽이 풀 ▲ 대성암 ▼ 진달래 능선에서 진달래 뒤로 백운대와 인수봉 배경 ▲ 두꺼운 얼음 아직도 계곡엔 남아있는데 작은 꽃들은 피어나고~~ 솔잎이 초록으로 변했다. 처녀치마 꽃몽 ▼ 날씨가 매우 괘청함. 북한산 명품 삼각봉 ▼ 진달래와 털복실이 노루귀 원효봉에서 건너편 의상봉 앞으로 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