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 역~ 대동문~ 소귀천 계곡~ 우이 역. ◇ 이렇게 긴 거리를 5시간만에 끝냈슴. ㅋㅋ ◇ 그럼에도 무진장 즐거웠슴. ◇ 쌀국수가 다시 논으로 가는 줄 알았슴. ◇ 발다닥 불 났다는 아우성에 계곡물 풍덩!! 초딩 친구들과 북한산 진달래 능선으로 봄소풍 떠났다가 명자나무 꽃을 만났어요. 진달래꽃은 원 없이 즐기며 보았네요 ~~** 도봉산 오봉까지도 진달래랑 배경에 잡힘.▼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모두를 조망할 수 있는 진달래 능선은 참 멋진 곳이죠. 와~~ 여긴 인수봉과 하루재와 영봉입니다. ▼ 울 초딩 친구들이 대동문을 넘넘 좋아해서 제가 갈 때마다 찍어 보내주곤 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진달래 꽃 구경도 하고 대동문도 가겠다고 봄소풍 나섰답니다. 꽃구경하며 걸으니 참 좋은데 힘들단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