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2: 산책 보이는 모든 것이 맑아 보여서 참 좋다. 나는 이런 세계를 참 좋아한다. 이런 자연속에서 사람들도 모두가 맑았으면 하는~~ 참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울렁인다. 시간을 초월하고 공간을 초월하고 자신의 삶의 녹슬지 않도록 늘 깨어있는 이런 차디찬 날씨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해 줘서... ◈아름다운일상 2017.12.14
171125: 함박눈을 맞으며 눈 -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히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2017. 11. 25. 토욜. ◈아름다운일상 2017.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