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암 2

설악산 사암자

산행도 하고 사찰답사도 하고 맘만 먹으면 자주 들릴 수 있는 사암자 길이지만 지구력이 필요한 거리. 일 년에 한 번쯤은 계절에 맞춰 떠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여명을 밝히며 달뜬 새벽바람에 ~~ 탐스러운 민들래 △ 나도 옥잠화 ▽ △ 연영초, ▽ 댕댕이나무 꽃구경 하며 대청봉을 오르고~~ 꽃구경하며 봉정암으로 스르르 걸음을 옮긴다. 봉정암에 핀 에델바이스랑 매발톱. 봉정암 큰법당 △ 봉정암 부처님 바위 ▽ ▽ 각시붓꽃. 봉정암 석불전 사리탑. 봉정암 휄기장에서 용아장성 봉정암에서 오세암 넘어가는 관문. 봉정암 부처님 사리탑 ▽ △용아장성. 오세암 가는 길 ▽ 구슬붕이 △ 오세암 법당 앞에서▽ 오세암 오세동자. 오세동자 바위 고추나무 △ 영시암 가는 길~~ 관중 ▽ 삼형제 소나무. 영시암. 마당에 작약 ..

봉정암~ 오세암

설악산에 갈 땐 코스가 너무 많아서 항상 고민한다. 어느 코스로 들것인지를~~ 이번엔 올들어 첨으로 설악 문이 열리고 첫 번째 산행인 만큼 유명 사찰 답사 쪽으로 결정하고 우리나라 최고로 높은 곳에 위치한 설악산 봉정암부터 쭈욱 하산하며 사암자 답사길에 인사 여쭙기로 했다. 높은 사찰에 야생화가 예쁘게 피었다. 큰 법당 앞 바위 위에서 나무들이 자란다. 봉정암 에델바이스!! 작년보다 개체수가 적어진 거 같다. 각시붓꽃인데 송이 꽃을 닮은듯하다. 구슬붕이는 석불전 오름길 돌계단 사이에서 빼꼼 내다보고 있다. 봉정암 헬기장에서 용아장성 감상하기. 봉정암 사리탑. 오세암 넘어가는 관문. 다시 함 돌아보고 오세암으로 내려서며 놀람. 여기 내려서는 길 경사 심해서 고약스러웠는데 철계단으로 새롭게 너무 좋다. 곱디..

◈설악산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