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음력. 10/15)상달 양력과 음력 날짜가 나란히 간다.음력 10월은 (시월상달)이라 한다.음력 10월 15일. 보름달이 휘영청 밝게 떴다.저물어가는 가을꽃들도 시들어가고~~친구랑 둘이서 산책을 나갔는데이름 모르는 산새가 이름 모르는 빨간열매를 맛있게 따 먹는다.단풍은 산 아래로 마을까지 모두 점령했다.겨울양식 무우가 싱싱하게 잘 자랐다아름다운 가을!낙엽 밟으며 도란도란 산책길에서...감사합니다.2024. 11. 15.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4.11.15
개기월식 지구를 중심으로 의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현상. 달이 지구의 그림자속을 지나갈 때 발생하며 달은 태양광을 반사할 수 없기 때문에 밝은 빛을 잃는다. 지구의 그림자는 태양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생기므로 월식은 보름 {즉 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정반대쪽에 있을때}일 때만 일어날 수 있다. {출처} 다음백과. 이때까지만 해도 음력 10월 상달 보름달이 떴는 줄 알았다. 조금 지난 후 나무사이로 보노라니 좌측 끝자락이 검게 보인다. 순간 월식을 하나? 하고 볼일이 있어 바쁘게 장소를 옮긴다. 보름달 한 부분이 점점 새카맣게 들어간다. 노원역에서 볼일 보고 집으로 들어오는 동안 보름달은 이렇게 변해갔다. 빨간 부분이 점점 커지더니 나중엔 반대방향으로 바뀌는 모양까지 관찰. 그 후 다시 보름달 완성됨.. ◈아름다운일상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