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7: 친구 친구 사이에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울림을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 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 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 개의 육체의 깃.. 붓다의향기/◈ 법정스님 향기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