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 2

도봉산 Y계곡을 타다

단풍 따라 날씨 따라 생각에도 없던도봉산 신선대를 오르고 어마무시한 Y계곡을 탔다. 그러고는 온통 빨간 단풍터널로 이어진 만월암 방향으로 하산. ♧산행코스: 도봉산역→ 천축사→ 신선대→ Y계곡→ 포대정상→ 만월암→ 도봉산장→ 도봉산역.♧ 2024. 10. 30. 수욜.철쭉과 단풍!봄과 가을이 함께 공존.엇그제 거제도에서도 그러하던데..길을 나설 땐 나의 단골코스 삼사순례길 걸으려 한건데 컨디션도괜찮고 단풍도 날씨까지 모두 좋아서오랜만에 신선대 오르고 Y계곡까지..△ 도봉산 만월암.작은 암자의 위치가 얼마나 예술적인지포대정상을 오르내리는 이 계단은언제 설치됐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두번째 하산코스로 진행했는데 이 길에 단풍나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음.사진은 산행 반대순서로 올리고 있음.만월암에서 이 계단..

도봉산 다락능선

▶산행코스: 다락능선→ 만월암. ▶2023. 09. 17. 일욜. * 설악산 취소되니까 근교산행 안성맞춤, 계절도 참 좋고 비를 만난다 해도 부담 적고, 해서 짧은 코스로 살방걸었음. 다락능선에서 포대능선으로 오르기 직전 만월암으로 꺾어져 하산길에서 만난 회나무 씨방에 맺힌 빗방울이 이뻐서... 비가 오락가락, 잠시 하늘이 개이는 듯해서 도봉산 다락능선에 아주 오랜만에 든다. 새벽까지 내린 빗물 머금고 있는 다락능선 나무들과 바위들~~ 다락능선 타고 올라오면 조망되는 원도봉산에 망월사 그 위로 포대능선 ▼ 지지난 화욜엔 저 능선을 걸었다는... ▲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바위뒷면, 지금의 만월암 자리를 만들어준 바위임, 이 바위 아래에 작은 암자 만월암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 만월암 법당 바위에 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