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수련 꽃망울. 처음 보니까 더욱 신기함. 입장할 때 멈춰던 장독대 분수 가동, 경기도 지방정원 제 1호.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세미원 매표소 밖으로 나와서... 수련 연구하는 작은 연못이지만 새삼 신기한 볼거리가 많다. 유난히 크게 핀 보랏빛 수련. 세미원에서 흐르는 물에 들어가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더위 식히기엔 안성맞춤이었음. 양수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분꽃. 오랜만에 다시 걸음 한 세미원 연꽃은 좀 지난 듯했지만 각색의 수련들이 앙증맞게 많이 피었고, 빅토리아 수련은 처음 보았음. 함께 걸음 하신 선배님 수고 많으셨고요. 무탈함에 감사합니다. 2023. 08. 15. 답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