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나래를 펴며 남도에선 봄소식 들려오는데 이게 뭔 횡재라요. 하는 환호성으로~~ 산행 출발 2시간여만에 연화산 산행은 송이재에 닿았고, 이어가는 순서 대조봉 편. 송이재에서 잠시 쉬며 간식 타임 후 대조봉으로 가는 길~~ 대조봉 가는 방향 임도길에서 ~~ 대조봉 능선에서 상고대가 어여오라 손짓하는 듯~~ 그야말로 다시 시작 된 2부의 황홀경! 대조봉 오가는 길엔 작은 돌탑들이 많았음. 산행 1부에서 만났던 연화산 능선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마주하고 있다. ▲ 파란 하늘 보여주시니 더더욱 아름답다 느껴진다. 자연이 보내주는 황홀경 선물에 그저 감탄하며 감사합니다. 앞산 연화산 마주 보며 감상하다 보니 대조봉 정상 도착. [13:55] 대조봉과 연화산은 마주보고 있다. 설산 정말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