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꽃 3

수목원 육림호

국립수목원에서의 하루 일정 중 육림호와 전나무 숲길 산책하기... 햇살 스며든 복주머니란 속으로 ... 육림호를 한바퀴 돌아나오는 길에서... 요강꽃도 나래펴고 날아갈 듯... 오전에 만났던 장소보다 빛의 차이일까? 이 장소의 애들이 좀더 상큼해보인다. 국립수목원 육림호에서 오리들의 춤사위... 깨끗하게 정돈 된 자연속으로의 힐링! 싱그러운 전나무숲길도 걸어보고... 전마무 숲길을 한바퀴 돌아나오면 수목원 연구진들의 또다른 숲속체험관이 또 나온다. 오전에 보았던 장소보다 꽃들이 훨씬 건강한 상태. 이 장소는 좀 양지쪽이라서인지 푸른잎들도 훨씬 건강한 상태. 방울이처럼 두송이가 나란히 있으니 참 귀엽고 예쁘다. 방울이 닮은 복주머니에 매혹되어 행여 오전에 큰 공간에서 본 꽃들을 잊으면 아니돼니까 묶어서 한..

숲의 명예 전당

광릉 국립 수목원 여기저기 둘러보기... "숲의 명예전당"을 세우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삼천리 금수강산은 우리와 후손이 길이 함께 살아갈 삶의 터전이요 생명의 원천이다. ~* 이하 생략 *~ 불국사 3층 석탑 이 탑은 통일시대의 석탑으로 정제된 양식과 아름다움이 잘 조화되어 있고 석가탑 또는 무영탑이라고도 하며 실물[8.2 m] 의 2분의 1로 축소한 것임. 수목원 앵초꽃은 참 크기도 하다.▽ 앵초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열대어 식물원으로 한 바퀴 돌아서 걷다 보니 다시 복주머니란과 요강꽃을 또 만날 수 있었다. 오늘의 주인공이니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뿐... 꽃받힘으로 머리 따려고 준비 중... 연구진들의 얼치기 연구에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요강꽃도 다시 보고... 지난 22년도에 노란 할미꽃 ..

석룡산에서 하산 길

석룡산 정상석도 큼지막하게 새로 생기고 옛 것은 뒷전에~~ 석룡산 정상에서 화악산 바라보기 ▽ 하산길 이정목 거리확인. 골 깊은 조무락골 은대난초와 숲길. 이 숲속 걷기 참 좋았음. 하산 길 고목 . 고목 옆 긴 의자 있어 앉아 쉬기도하고~~ 하산길은 계속 숲길 넘넘 좋았음. 불두화 탐스럽게 핀 가게집에서 우로 올라 좌로 하산. 마을에서 키우는 검은 닭 본지도 언제쯤인지 가물~~ 오늘 동행분이 요강꽃 군락지를 본다 해서 다시 갔더니 요강꽃 왈!! 나는 이제 그만 가겠오 하더이다. 그래서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봅시다 하고 애타게 바라보고 돌아왔음.ㅎ 시들어가는 꽃들을 보면서~~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계절이 지나면 시들지만 인연의 향기는 한평생 잊히지 않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