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의 하루 일정 중 육림호와 전나무 숲길 산책하기... 햇살 스며든 복주머니란 속으로 ... 육림호를 한바퀴 돌아나오는 길에서... 요강꽃도 나래펴고 날아갈 듯... 오전에 만났던 장소보다 빛의 차이일까? 이 장소의 애들이 좀더 상큼해보인다. 국립수목원 육림호에서 오리들의 춤사위... 깨끗하게 정돈 된 자연속으로의 힐링! 싱그러운 전나무숲길도 걸어보고... 전마무 숲길을 한바퀴 돌아나오면 수목원 연구진들의 또다른 숲속체험관이 또 나온다. 오전에 보았던 장소보다 꽃들이 훨씬 건강한 상태. 이 장소는 좀 양지쪽이라서인지 푸른잎들도 훨씬 건강한 상태. 방울이처럼 두송이가 나란히 있으니 참 귀엽고 예쁘다. 방울이 닮은 복주머니에 매혹되어 행여 오전에 큰 공간에서 본 꽃들을 잊으면 아니돼니까 묶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