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19

축령산 →서리산

♧ 산행코스: 축령산 휴양림~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서리산~홍구세굴~ 휴양림.♧ 2024. 04. 17. 수욜.마석역 09시 친구 만남.30~4,버스로 축령산 휴양림. [09:59], 산행시작~~휴양림 입구, 화장실 지붕임 ▽서리산을 먼저가려면 서리산 방향으로, 그런데 오늘 하산할 때 걸어보니 임도길 지그재그 지루한 느낌.다리건너서 축령산으로~~남이바위 가기 전 수리바위 먼저▽독수리 머리를 닮았다해서 수리바위가 되었다함.수리바위 정상부는 넓어서 쉬어가기 딱 좋음.가시거리 너무 뿌옇다.이젠 남이바위 찾아가기.이정표에서 홍구세굴과 양쪽.그러나 축령산 정상으로 가기전 북사면에서 야생화들 잠깐 만나고..진달래꽃길에 접선해서 남이바위 가는 길.남이바위는 흑염..

북한산 영봉 진달래

♧ 산행코스:우이동→하루재→영봉 왕복→백운봉암문 →용암문→ 도선사→ 선운각→ 우이동. ♤ 2024. 04. 11. 목욜. ♧ 능선 초입엔 진달래 지고 철쭉꽃 피었음. 영봉엔 예쁜 진달래와 인수봉 배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움. 사진은 순서 없이 막 올림. 백운대피소 오름길에선 처녀치마도 만나고... 선운각 주변엔 지금 벚꽃이 한창임. 우이동 공원엔 원색의 꽃들이 화사하고... 도선사에서 내려오는 길엔 복사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음. 선운각 근처엔 목련과 벚꽃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장관을 이룸. 처녀치마. 용암문에서 도선사 하산길엔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었고.. 영봉에서 인수봉 배경!! 백운대에서 뻗어 내린 염초봉 원효봉 능선. 백운대 벽면엔 진달래 아직임. 산악인 엄홍길 기념관에서 이상 [끝]. 동네벚꽃들은 나흘 ..

불암산 봄나들이

뭐가 그리도 바쁜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봄을 느낄 수 있다. 어느새 벚꽃도 지고 진달래도 지고, 철쭉이 피어나고 있으니... 조팝나무도 지천으로 피었다 산중에 복사꽃 불암산에 연두 이만큼!! 주변산들 돌아보기도 엄청 바쁨. 진달래가 피었구나 하면 철쭉이 피어있고 봄인가 했더니 더워 더워 여름인가 싶으니... 신록이 우거지는 5월 아니고 신록이 우거지는 4월인 듯... 감사합니다. 2024. 04. 09 화욜.

소귀천 계곡→대동문→수유분소→우이천

친구들과 샛이 모여 북한산 진달래 꽃놀이하며 호호하하 ~~ 우이천 원앙 보러 갔다가 벚꽃축제날에 맞물려 원앙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사람구경 벚꽃구경 신나게 했음. 오랜만에 뭉친 고향 친구들... 졸졸졸 계곡물소리 들으며 사브작 사브작~~ 진달래 꽃구경 나온 친구들... 오랜만에 뭉쳐 엄청 웃어댔다 나뭇가지 끝 하늘 보며 감자떡이랑 맥주랑 계란이랑... 진달래꽃 보고 싶다 해 대동문까지 오기를 참 잘했다고 진수성찬 찰밥까지 준비한 친구에게 박수 친구 덕분에 산중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수유분소로 하산. 베어낸 나무사이에 둥지를 튼 노랑제비꽃! 하산길에도 진달래는 예쁘고. 바위에서 쉼을하며 인증 남기기. 온통 붉게 물든 북한산. 4일 전 화욜에 왔을 땐 아직이었던 진달래 나흘 만에 축제분위기 나뭇가지..

꽃길만 걸어서

비가 온다 해서 일찍 서둘러 꽃길 산책길에 들렸더니 꽃들이 봄이야 하고 메아리를 크게 외친다. 그러나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다 홍매화와 벚꽃. 불암산 진달래 꽃길... 불암산에 또 다른 무엇인가가 들어서려는 작업 중... 황금빛 개나리, 조팝나무. 당형천 벚꽃 길~~ 라일락꽃 향기가 날리던 날... 이 많은 앵두꽃을 보면서 앵두가 얼마나 많이 달리려고... 벚꽃과 나란히 피어있는 저 꽃은 무슨 꽃일까? 한꺼번에 이꽃저꽃 막 피어나니 거리마다 꽃길 화사하긴 한데 무슨 꽃인지를 모른다. 그러나 싱그럽게 많이도 피었다. 아래 초록이들은 잎이 싱그럽게 먼저났다가 저 푸른 잎이 말라서 없어지면 여름날에 상사화꽃이 핑크빛으로 피어난다. 그러므로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으므로 상사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단다. 꽃길만 ..

불암산 진달래

불암산 진달래가 불현 듯 보고파서 동네친구랑 둘이서 살방살방 다녀왔음. 엇 그제 비오던 날 까지만 해도 벚꽃은 필 생각을 않더니 오늘 나가보노라니 뽀얀 속살 들어내어 예쁘게 피었다. 봄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급하게 오는 느낌이든다. 벗꽃도 한 밤사이 활짝!! 곱디고운꽃은 검색했더니 복사꽃이라 한다. 친구랑 둘이서... 친구랑 함께 한 불암산 나들이였음. 감사합니다. 2024. 03. 31. 일욜.

비 내린 후 산책

오전 내내 비가 내리더니 컴 앞에 앉아있다가 내다보니 언제 해님이 나오셨기에 부지런히 동네 한 바퀴 산책!! 우리 동네도 홍매화 피었네. 뽀얀 목련도 피고 자목련도 피고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공원 길. 뭐야! 라일락도 피었잖아. 봄비 맞고 생동감 넘치는... 명자나무도~~ 보랏빛 색감 예쁘게 진함. 봄이라는 이유로 초록이도 빵긋 빵끗! 와~~ 개나리까지!! 진달래 꽃송이들도 냉해? 꽃송이들이 이상해요. 홍매화가 매혹적인 이유? 소나무옆에 있어서일까요? 생동감 넘치는 봄 봄봄!!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그런데 봄바람이 너무 춥다. 감사합니다. 2024. 03. 29. 금욜.

창덕궁 홍매화

도심 속에 궁궐 돌아보기 시내에서 볼일이 있을 때 남는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면 먼 거리 여행 못지않은 아름다운 꽃놀이 속에서 고고함과 단아함이 살아있는 도심 속의 고궁을 둘러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둘러보며, 마침 후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시간이 잘 맞지를 않아서 기회를 놓치곤 했었는데 봄꽃 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창덕궁엔 지금 홍매화 대 잔치!! ▽ 여기는 창경궁 벌써 연두빛 수양버들 늘어지고 고비나물도 나오고... 산에서 나는 산나물 고비 고비나물 찍고 있는 동생. 관덕정과 집춘문. 창경궁의 출입문이다 성균관과의 거리가 걸어서 1~2 분 걸릴 정도로 굉장히 가깝다. 그래서 임금이 성균관에 갈 때 주로 사용하였다. 색감 진한 진달래 사이로 관덕정이 보인다. 보랏..

망월사→ 사패산

▶ 산행코스: 망월사역→ 망월사 →사패산 →안골 →흥선역. [4:45] ▶ 2023. 12. 13. 수욜. * 3주 만에 배낭 메고 도봉산 망월사 에서 사패산 정상 찍고, 북한산 둘레길 안골계곡 방향 진행 하다가 둘레길 벗어나 처음 접해보는 흥선역까지... 베레모 바위를 아래서 보았더니 전혀 다른 모습임. 망월사역에서 오를 땐 붉은빛 철쭉꽃을 만나고, 안골 계곡길에선 연분홍빛 진달래꽃을 만나다. 산행 [끝] 이름도 생소한 흥선역으로... 의정부 방향 경전철을 처음으로 타 보았음. 친구가 어디라도 가자해 따라나선 길 신선한 바람과 함께 걷기 참 좋았음. 감사합니다. 2023. 12. 13. 수욜.

의왕 백운산

바라산을 먼저 오르고 빽해서 백운산까지 오르고 하산했더니 15000보. 만보산책은 충실했음. ㅎ 사진은 순서 없이 막~~ 107 계단을 오르면 정상일 것 같지만 절대로 아님. 두 번의 언덕을 치고 올라야 백운산 정상!! 바라산과 백운산 갈림길에 복사꽃이 양 날개 역할을 하고 있음. 백운산엔 아직 산벚꽃 남아있어 줘서 고맙** 고운 햇살 받고 있는 갈참나무 새순! 저 아래 백운호수 △ 백운산 오가는 길목에 고목 소나무! 백운산 정상에서 본 풍경들... 바라산에서 2.2 km 걸었다. 다시 되집어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함. 올봄엔 백운산 진달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바라산보다 연초록 잎이 더 많이 나왔다. 오를 땐 약간 덜 핀 듯했던 민들레. 하산할 땐 활짝 피어줘서 더 예쁘다. 의왕에 민들레는 왜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