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2

불암산 경수사 폭포

불암산에 이렇게 멋진 폭포가 숨어 있다. 법당 마당 끝에서도 물소리만 들릴 뿐... 법당과 숲으로 가려져있어 마치 숨겨놓은 보물처럼 높이 솟아있으나 쉽게 눈에 띄는 폭포가 아니다. 비 온 뒤 일부러 걸음하여 답사나선 보람을 느낀다. 목단꽃이 탐스럽고 우아하게 피었을 때라면 어땠을까? 내년엔 꽃 필 무렵 꼭 한번 답사하고 싶은 맘이 생겼다. 폭포바위에 돌단풍이 피었을때도 참 아름다웠을 거란 생각이든다. 꽃이 지고 난 지금도 저리 예쁜걸... 법당 마당 끝에 섰는데... 소리만 들릴 뿐. 법당 뒤, 숲으로 가려져 마치 숨겨놓은 듯... ▽ 요긴 폭포물 구경했는데 물속을 들어가지 못해서 작은 폭포에서 첨벙대고 놀다 오노라니 정신 세계까지 굿!! 깔꼼 하게 차려진 점심상 받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

충북/ 갈기산 월영산

◇ 산행지: 충북 영동 갈기산. ◇ 2022. 07. 10. 일욜. [도시탈출.10.] 애당초 계획은 갈기산 월영산 종주산행였지만, 산악회 무슨 행사인지 가다가 두 곳의 인삼 영업점 들리고 삼계탕집 들려 점심 먹고 갈기산 등산로 입구에 오후 2시 24분에 도착한다. 때약볕 찜통더위에 오름길이 무슨 훈련인지 ~~ 그러곤 산행시간은 3시간 준다. 오후 5시 반. 마감한단다. 우왕좌왕 어쨌든 산행은 반쪽, 무사히 오후 5시 마감, 좀 쉬어서 출렁다리팀 모아 6시 서울 귀경길에 오른다. 삼각지역에서 △ 유명한 삼계탕 집이란다. 들릴 때 다 들리고 갈기산 가면서 멀리 보이는 월영산 폭포, 폭포 아래는 나무테크로 둘레길이 형성되었다. 버스 안에서 찍었음. 오늘 해 안에 갈기산 구경하나 싶었는데 오긴 왔다. 시간이 ..

◈충청남북도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