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44

22, 행복하게 보내기

22년 한 해도 떠나려 합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날씨는 추어도 활기찬 오늘 만들어가요. 마음을 담고, 정성을 담고 따스한 정을 담은 따끈한 차 한잔 사랑으로 가득! 자신이 행복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뒤돌아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귀하고 소중한 인연 좋은 친구가 있었기에 서로에게 믿음이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함께 이겨온 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 행복 속에 향기로운 날 되세요. 오늘도 행복 가득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라는 뜻. '공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 했고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 했습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 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됩니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됩니다. ..

11월 회향

11월 안녕! 내년에 또 만나요. 11월 보내기가 그리 아쉬웠는지 갑자기 영화권으로 꽁꽁 얼었다. 머문 자리 웃음 짓고 머문 자리 빛나게 하소서!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정[情] 어떠한 난로보다 따뜻한 난로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월 마지막 날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 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생강차 한잔 어떠세요. 11월 한 달 내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걸어 본 대간길, 대관령→닭목령

◇ 산행코스: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왕산 1.2 쉼터~닭목령. 13.5 km. [4:00] ◇ 2022. 11. 20. 일요일. {신사. 257} 대관령 주차장. 도착. [10:05] 능경봉 도착. [10:38] 백두대간 후 7년만에 다시 올라 본 능경봉. 감회가 새롭다. 낙엽 지던 그 숲 속엔 파아란 조리대만 싱그럽다. 전망대에 올라 지난번 다시 걸어 본 소황병산 선자령 방향 조망하며 커피 한 잔 후, 고루포기산 언덕 치고 오른다. [12:21] 고루포기산 통과 후 마냥 걷기 좋은 낙엽 길. 그러나 이런 암릉길도 있고 경사진 계단길에 낙엽이 쌓여 조심 또 조심해야만 했다. 마냥 걷다가 뒤돌아보니 멋진 풍광이 따라오고 있었다. 늘 푸른 소나무들도 예쁘게 마중하고... 언제 걸어도 참 좋은 백두대간 길..

◈강원도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