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8

밭에 가는 길

관악지맥길 349.4봉. 동네 마실길 나오듯 어슬렁 어슬렁 걷는길에 지맥 표지판을 만나니 기분이 이상타 ㅎㅎ 제가 만든 채소밭에 채소가 넘 예쁘게 난걸 보노라니 기분도 참 조으다. 룰루랄라 ~~ 고구마는 학생들 체혐용으로 남겨놓았슴. 지들이 와서 캐는 재미와 수학의 채험용임. ▲ 가을 야생화 향유 ▲ 가을 이름도 예쁘고 밭에 가는길 꽃길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햇살도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느끼기. 밭일은 쬐꼼 하는 척하다 청계산 과천 매봉에 살방 ~~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하루 마무리.! 2020. 10. 11.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