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벽길 야생화 # 좀 늦은 감은 있었지만 나름 피었다 지고 있는 큰 꿩의비름 꽃은 그 자체로 예쁨을 잃지 않았음. ◇ 걸음한 곳: 마천역 1→청운사 →할아버지 길 →우익 문[서문] →성벽 따라 →제6암문 →수어장대 →행궁 →남한산성 옛길 주차장. ◇ 2022. 09. 20. 화욜. 이정목 좌측 표시가 가장 짧아서 그 길을 택했는데 막판에 계단길이 끝까지 이어졌다. 산 할아버지. 본인 자비로 계곡 다리를 3개나 놓아주시고, 남한산성길에 벚꽃나무를 심어주셨다는 설명... 수고하신 덕분에 우린 자연에서의 힐링을 즐기고 있답니다. [꾸벅] 계단길 나오기 전까진 넘넘 부드러워 걷기 좋은 길... 나무계단 시작이 서문 전망대까지 이어짐. 언젠가 이 길을 하산하며 일몰을 구경한 적 있었는데 이 길이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