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4

청계산 노루귀

춘분인 오늘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노루귀 꽃잎들이 활짝 열지를 못한 거 같다. 구름산에서도 그래서 시간이 더 지체됐고, 구름산에서 도덕산은 가까운 거리라서 할미꽃 찍으러 잠시 두리번거리고, 청계산을 세 번째로 이동해서 왔더니 진사님들이 골짜기로 한가득~~** 걸음 해서 왔으니 꼽사리 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찍고 내려와 오공주들 신나게 웃고 먹고 즐거운 하루, 꽃처럼 화사한 얼굴, 행복한 마음 가득 채워 마무리!!

천마산 야생화랑 벤다 꽃

◆ 어제 천마산엘 생애처음 친구랑 둘이서 살방 갔다가 야생화 작은 꽃들에게 혼을 빼았겨 오늘 벤다의 꽃들과 함께 그 추억을 함께 올려봅니다. ▲ 벤다의 헬리오트로프. ▼천마산 청노루귀. ▲ 천마산 나도 바람꽃. ▼ 벤다의 돈나무 꽃. ▲ 천마산 백노루귀 ▼ 나도 바람 꽃 ▲ 천마산 청노루귀 ▼ 벤다의 연산홍 ▲ 천마산 개복수초. ▼ 천마산 나도 바람꽃 ▲ 헬리오트로프는 탐스러운 큰꽃이 매달려 고개 아파할것 같애서 잘라줬더니 새싹에서 작은 꽃 다시 탐스럽게 피워주니 미안했던 마음 컸었는데 고마운 마음 배려. ▼ 올 봄 첨으로 보는 금잔 복수초옆에 나도 바람꽃은 나비처럼 훠얼훨 날아갈것만 같다. 꽁꽁 언땅속에서 얼마나 큰 인내심을 길러 이처럼 예쁘게 우리곁으로 왔을지 넘넘 신기함. ▲ 천마산 노루귀 ▼ 헬리..

청계산엘 또 갔더니

◆ 산행코스: 인덕원역 2번출구 10번환승 →국사봉 →이수봉 →과천매봉 →과천대공원4번출구.[8시간] ◆ 2021. 03. 13. 토욜. ※ 몇년전 과천 대공원역 3번 출구에서 산행한적 있을 때 술에 취한 주정뱅이처럼 빙글빙글 알바만 하루종일 한적 있던 추억을 오늘에서야 어디서부터 어떻게 왜 그렇게 심한 알바의 정체를 찿아냈슴.ㅋㅋ 올괴불나무꽃 ▲ ▼ 변산바람꽃 ▲ 꿩의바람꽃 ▼ 노루귀 ▲ ▼ 노루귀랑 변산바람꽃이랑 약속했는지 똑같이 자매꽃을 피우고 있다. 만나는 손님들께 찾아줘서 고맙다는 환희심 안겨주려는 재미있는 아이들 세상에나 진시님들 소풍날인 줄 알았슴. 진사님들 지나간 흔적 청계산엘 또 갔더니 진달래도 곧 피려 준비중이고 올괴불나무 꽃은 몇송이 남고 지는 상황이고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는 몇일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