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60

0913~ 북한산이 말했다

▶ 산행코스: 진달래능선ㅡ대동문 ㅡ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문수봉~사모바위ㅡ응봉능선ㅡ 삼천사ㅡ부왕동암문ㅡ부황사ㅡ산성계곡길ㅡ중성문ㅡ대서문ㅡ산성탐방쎈타. (약 8시간). 비봉 가는길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 쭈욱 내려가 삼천사에서 다시 부왕동암문 으로 올라와 부황사지 답사하고 쭈욱 내려선길은 산성계곡길 중흥사 갈림길에 닿는다. 이 코스는 오늘 첨으로 걸어 본 답사길이다. ▲ 북한산 지도 보면서 열공하는 친구. 여기서 오늘 첨 걸어보는 응봉능선으로~~ 응봉능선 에서 조망하는 북한산은 지금까지 보아 온 북한산 뷰가 아니었다. 처음 걸음하는 우릴 황홀경으로 취하게 하기엔 넘치고 넘치는 풍광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우리 둘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사진 찍기에 바빴지만 멍 때리며 먹음질 쉼을 했다. 여기까지 다 내..

북한산 요리조리

북한산 계곡 둘러보며 살방. 오늘 젤로 먼저 만난 구천폭포 대동문에서 성곽따라 능선길 아닌 계곡길로 ~~ 대동문과 청수동암문 삼거리 계곡을 만나고~~ 이 물은 저 아래 산성계곡을 이루고~~ 암반위로 흐르는 산성계곡과 산영루. 경괘한 물소리랑 어울리는 정말 아름답다 느껴진다. 중성문과 노적봉 ▲ 한폭의 그림 같은 보리사와 원효봉 지금부터 빡세게 오름을 각오하고~~ 여기까진 그런대로 계곡따라 잘 올라왔구 약수터 근처에서 간식먹으며 쉼을 하고 ~~ ▲ 봉암문 방향으로 오르며 노적봉. 중성문 방향에서 보는 모습가는 전혀다르게 보인다. ▲ 여기도 가운데 백운대 방향이고 우측 오리바위 모습인데 늘 보던 모습 아닌 색다른 모습. 중성문 지나 보리사에서 봉암문 오르면서 얼마나 힘들던지 간신히 올라왔슴. 힘들었지만 신묘..

0709~ 북한산 요리조리

▶ 산행코스: 우이역→ 숨은벽능선→ 밤골계곡→ 효자동에서 냉면먹고, ▶ 청담골→ 북문→ 보리사→ 산성계곡→ 중성문→ 용암사지→ 용암문→ 도선사→ 우이역. 18km. (10시간). ▶ 2020. 07. 09. 목욜. 미역줄기 노랑제비꽃 문 꽉 닫혀있던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느낌. 드뎌 뭔가 변화를 추구하는 공사가 착공된듯~~ 대피소 마당끝엔 회목나무가 언새 단풍이 곱게 들어가고 있으니 가을준비에 몰입하는가 보다. 예쁜 씨방 매달고 있는게 회목나무라는 걸 제대로 알아가는중. 숨은벽능선을 오늘 첨으로 답사하는 친구에게서 야생화 수업중~~ㅎㅎ 예전에 몇번 올랐던 호랑이굴 입구 첨엔 호랑이가 진짜로 살았던 곳인줄 알았다. 장군봉이 보이는 저 능선이 파랑새 능선이라고 지나가던 산객분이 친절하게도 알려주셨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