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35도 폭염 집에 있을 땐 바람도 좀 있고 해서 날이 그토록 뜨거운 줄 몰랐다. 당현천 길에도, 불암산에도 사람들이 현저하게 적다. 그러나 산 숲 속에선 제법 시원했다 다만, 집에 들어오는 길 신작로가 화롯불처럼 뜨거웠다. 누가 시켰나? 미련퉁!! 불암산 학도암. 깔딱 고개 정상. 여서 급 좌틀. 불암산 정수사로 하산. 열광하는 태양열받으면서도 열씨미 걸었다. 내일을 위해서~~ 미련한덴 약도 없다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2022. 07. 29.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2.07.29
§ 파헤쳐 진 학도암 §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 124 호 명성황후 의 시주로 절 뒷쪽 큰 바위에 새겨진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상 . 이곳에 오르면 학이 날개를 펴서 서울을 품안에 품고 있듯 아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오래 된 작은 법당을 안고 있었다. 오늘 학도암을 아직 안가본 친구를 위해 길을 안내하다 .. 붓다의향기/◈ 사찰성지순례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