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정 5

0724: 불암산책

하산길 어느 교회 마당끝에 수련을 보았슴. 친구의 지구력 높이 평가하기 불암산 팔각정에서 정상부 방향 햇살! 모처럼 이른 아침 불암산에 오르니 모든게 새롭^^ 하산중 소나무 그늘에서 한시간 이상 수다삼매! 하늘이 얼마나 예쁘던지! 태극기 펄럭이는 불암산 정상!! 이른아침 동이틀 때 일찍 아니면 정상을 못간다는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서 출발! ▲검색결과: 겹삼잎 국화 라고 나오는디 정상 국기봉 바위 옆선 그늘에서 한시간도 더 놀고!! 헬기장 하늘 구름 ▲ 모처럼 정상에 오르는 친구가 찍고 또 찍고!! 헬기장에서 수락산 ▲ 이 바위 옆선에서도 한시간 이상 놀며 얼려간 캔 녹여가며 먹어야 했던!! 계획을 비켜가지 아니하고 성공!! 축하합니당 친구여!! 올라갈때 불암정에서 두번째 휴식하고!! 노오란 겹삼잎국화는 ..

불암산 수락산 도솔봉

◆ 산행코스: 노원역 → 청원고교앞 → 수락한옥유치원 →수락산1보루 → ◆ㅡ 귀임봉ㅡ도솔봉ㅡ덕릉고개ㅡ불암산정상 ㅡ불암정ㅡ노원역. (5: 20분) ◆ 2021. 02. 12. 금욜. ★ 천상세계에 계신 조상님들께서도 신축년 명절은 참 이상타 하셨을것임. 우째 형제들이 모여오질 않고 한가족씩 들쑥날쑥 하느냐고 ㅎㅎ 아마도 천상세계에서도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를 눈치채시고 니들이 참 힘든세상을 살아가느라 고생 많구나 하시며 위로하셨을것 같다. 어째튼 설명절이라는 명분은 이렇게 지나간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세상도 살아봅니다. 설날이라는 큰 명절에 가족 친지들도 모이지 말라는 경우요. 그래도 가급적 5인을 기준으로 시차별로 만남을 갖고 설날에 무슨 봄날처럼 따듯해 산으로 살방 길 떠나 조용한 산속에서 자유로운..

불암산책

늘 다니던 길 아닌 다른길을 돌아 갔더니 어느 초등학교 건물을 담쟁이 덩굴이 건물전체를 ~~ 담쟁이 멋진 골목길따라 올라서노라니 정수사 오는길이 훨씬 수월함. 저기 바위벽으로 흐르는 폭포 덕분에 요즘 날마다 출근중 ~ㅎㅎ 삶의 터전 근처에 사찰 마당을 통과하는 이렇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있슴도 큰 축복이다. 나비정원 공원길에 우짠일로 한사람도 안보일때가 있슴. 폭포 구경가자는 친구랑 살방 ~~ 한바퀴 휘 돌면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 즐거운 하루~~ 2020. 08. 12. 수욜

장마가 만들어 준 폭포

가뭄엔 볼 수 없었던 계곡폭포 그리고 경괘한 물소리 들으며 살방~~ 이 폭포를 보려면 사찰을 들어와야 되는데 그냥 지나쳐 지나가면 볼 수 없는 불암산 경수폭포라 해야 하나요? 경수사 법당 앞 마당을 복개했으니 사찰 마당에서만 볼 수 있는 폭포다. 폭포 상단으로 해서 불암정에 왔다. 때가 때니만큼 아주 조용하다 정상부에도 사람없이 태극기만 펄럭인다. 코로나든 장마든 모두 상관없이 자연은 제철을 잊잔코 기억하나 보다. 메말랐던 계곡에 물소리 들리니 경괘하지만 폭우로 비 피해에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야속하기만 한 장마입니다. 피해 복구작업도 보통일이 아닐진데 어려운 시기에 큰 걱정스런 마음입니다. 2020. 08. 04.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