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 4

앵두 익어가는 5월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옛 시절을 생각하며 따먹고 싶다. 그러나 참는다, 공원이니까 ㅎㅎ 울 동니에 갑자기 이 꽃이 많이 피었다. 꽃명을 확실히 모르는데 검색하면 일본조팝나무라고 검색된다. 오늘따라 공원길에서 더 많이 눈에 띈다 불암정 산책길엔 싸리꽃도 피었다. 불암정에 올라 수락산 한번 봐주고... 북한산 방향은 뿌여서 별로라 패스. 옛날옛날 한 옛날에 사명대사께서 노원평에도 오셨었나 보다.ㅎ 동네 울타리엔 쥐똥나무꽃이 한창이고... 일부러 만보를 채우려 안 해도 그냥 만보 그 이상이 채워진다. 주변에 꽃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0625: 북한산에서 하루

◆ 산행코스: 수유분소~운가사~대동문~ 용암사지~용암문~용암문~북한산대피소~태고사갈림길~노적사~ ◆ 노적봉하단~대동사~상운사~북문~원효봉~청담계곡~효자비구간.[7:43분] ◆ 2021. 06. 25. 금욜. 원효봉에서 청담계곡 하산길에 만난 회목나무꽃 노적사에서 대동사로 질러가는 길에 나타난 연못과 앵두나무 ▲ 원효봉을 내려서며 청담계곡길 가는중에 넓은 조망바위에서~~ 북한산 주봉들을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재미가 솔솔~~ 우측 살짝 보이는 봉이 첨에 올랐던 용암봉 그 앞에 노적봉. 맨 앞줄 중앙이 염초봉 뒤로 망경대 백운대. 좌측 끝라인 숨은벽 능선까지!! 사진 중앙 맨 앞줄 염초봉도 엄청 뾰족하게 삼각형 라인으로 위엄 갖추어 양날개 직선으로 거니는 모습같다. 깊은 골짜기로 내려서서 계곡길에 닿아 쉼을 돌..

북한산 야생화 만나러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는 것이다. [이준 열사의 말씀] 6.25날에 이 글을 읽는 것도 의미가 크다. 산딸나무 꽃이 청렴하고 고고하게 피었다. 털중나리도 요즘 한창 예쁘게 피고~~ 산골무꽃 ▲ 5잎의 푸른잎은 뭔지 모르지만 싱그럽고 예쁘다. 대동문 통과 하며 물푸레나무도 만났다. 어느새 산딸나무 꽃지고 열매열렸다. ▲ 무늬제비꽃 ▼ 산사나무 열매 석류를 닮아 귀엽다. 동장대 통과 무슨 열매인지 모른다. ▲ ▼ 용암사지 위로 북한산 대피소 통과 용암문 통과 용암봉으로~~ 용암봉이 저코롬 뾰족했었는지 새삼스럽다.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어느 책자의 글처럼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잠시 멈추워 주변을 살펴보노라니 용암봉이라는 뾰족봉이 바로..

바라산의 봄

▼ 어느새 병꽃나무도 꽃잎을 열려고 준비중 ▼ 바라산 휴양림 바로 앞 계곡. 비가 내린 끝이라 물도 맑고 공기도 상괘하고 계곡가의 돌단풍도 정말 예쁘게 피었고 ~~▲ ▲ 바라산 휴양림 숲길 ▲ 바라산과 백운산 경계 고분재 길 햇살 고우니 민들래도 돌단풍도 새롭게 이뻐보임. ▼ 산벗꽃도 햇빛 드리운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 .... 바라산 휴양림 숲길 걷기 참 좋음.▲ 황매화도 곱게 피었고 ▼ ▲ 수호초 ▼ 돌단풍 ▲꽃사과 산벗꽃 앵두나무 바라산 정상에서 백운호수 배경과 관악산까지 ▼ 어젠 백운농원 넬라 프레스타 수목원 산책을 했고, 오늘은 그 반대방향 바라산 방향으로 휴양림 숲속길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걷기 참 좋은길에 한표~~자주 오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