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옛 시절을 생각하며 따먹고 싶다. 그러나 참는다, 공원이니까 ㅎㅎ 울 동니에 갑자기 이 꽃이 많이 피었다. 꽃명을 확실히 모르는데 검색하면 일본조팝나무라고 검색된다. 오늘따라 공원길에서 더 많이 눈에 띈다 불암정 산책길엔 싸리꽃도 피었다. 불암정에 올라 수락산 한번 봐주고... 북한산 방향은 뿌여서 별로라 패스. 옛날옛날 한 옛날에 사명대사께서 노원평에도 오셨었나 보다.ㅎ 동네 울타리엔 쥐똥나무꽃이 한창이고... 일부러 만보를 채우려 안 해도 그냥 만보 그 이상이 채워진다. 주변에 꽃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