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

오 늘

♡ 오 늘 ♡ 남들은 백세시대라 해서 백세를 살거라고 하지만 난 단지 오늘을 살 뿐이다. 내일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 봐야 알뿐이고 미래는 내 몫이 아니다. 미래는 운명일 것이며 내가 어떻게 해 보겠다 장담 할일도 아니다. 내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하루 하루가 주어질때 겸허히 감당하고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일 뿐이다. 과거에 잘 살았고 잘못 살았고는 굳이 따지지 말자.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다. 쉽고도 어려운 문제지만 늘 감사하며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 오늘 내가 존재함에 감사! 오늘 내가 건강함에 감사! 오늘 내가 일 할수 있음에 감사!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 감사할 조건을 찾으면 너무 많다. 감사가 넘치다 보면 미래는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날마다 좋은일만 있으세요 감사합니다. [..

어제와 오늘

같은 길을 걸으면서 어제와 오늘은 완연히 다른 모습. 어제는 햇살 따사로운 길이였다면 오늘은 흰눈 내리는 춥고 미끄럽고 손시리고. ... 그러나 첫눈 내린 그 길 걷는 기쁨은 감출 수 없었슴. ▲여기까지 어제의 산 ▼여기부터 오늘의 산 어젠 날씨가 정말 맑음였는데 밤새 새하얀 세상을 만들어 주어 첫눈 쌓인 미끄러운 길 걸으면서 이젠 동절기 산행채비를 할 때 글구 년말이 다가오고 있슴을 실감하는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0. 12. 13.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