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길을 걸으면서 어제와 오늘은 완연히 다른 모습.
어제는 햇살 따사로운 길이였다면
오늘은 흰눈 내리는 춥고 미끄럽고 손시리고. ...
그러나 첫눈 내린 그 길 걷는 기쁨은 감출 수 없었슴.
▲여기까지 어제의 산
▼여기부터 오늘의 산
어젠 날씨가 정말 맑음였는데 밤새 새하얀 세상을 만들어 주어
첫눈 쌓인 미끄러운 길 걸으면서 이젠 동절기 산행채비를 할 때
글구 년말이 다가오고 있슴을 실감하는 즐거운 하루.
감사합니다.
2020. 12. 13.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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