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3

4월 새로운 시작

모퉁이길에서 연두 연두의 음악을 듣다. 어린아이 처럼 새싹들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 바라산 휴양림 산택길에서~~ 휴양림 산책길에서 백운산 지름길로 함 올라 보노라면 전망 좋은 바위가 있어 쉼을하며 ~~ 관악산 청계산은 물론 멀리 북한산 도봉산 능선까지 조망이 되드라는 ~~사진상 희미하긴 하지만 실제로 보았슴.ㅎㅎ 요즘 북한산 야생화좀 찍으러 다녔다고 이 작은 꽃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남산 제비꽃과 개별꽃이다. 막 피어나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제비꽃속엔 뭐가 들어가 있는걸까요? ▲ 노오란 돌양지꽃 보면서 다시 휴양림 숲길로 접선하며 바라산 휴양림 길 알아가는 중임. 쉼터에서 휴양림 가는길과 숲속 산책길로 분리됨. 산책길로 걷노라니 잣나무 공간도 있고 깊은 숲속같은 분위기에 청정공기 흡입할 수 흴링공간..

양평 설매재 휴양림에서

설매재 설매재 라는 이름은 눈속에 활찍 핀 매화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뜻이란다. 이 고개를 넘어가는 좌. 우 유명산과 용문산 한강기맥 능선이 보이는 듯 ~~ 어느해 5월5일 어린이날에 유명산 코스를 타려고 이 고갯길을 걸어서 오른적 있는데 오늘은 추억그리매 가만 앉아서 편하게 올라왔다. 이런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줄이야 ~~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은 길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적어 여유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오늘 새벽부터 발품팔고 다닌 피곤을 잠재우기 위한 휴식처 양평 설매재 자연휴양림 에서 광란의 밤을 맞이하며 여행 첫날 즐겁고 행복한 일정 코스 ㅡ 정약용 유적지ㅡ운길산 수종사ㅡ점심 용문산 용문사ㅡ새참ㅡ설매재휴양림. 별밤에 찬바람 볼에 스치는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건 짧은순간. 난로 불가가 따듯하..

여행 2일차 휴양림을 떠나며

한밤을 넘넘 편하게 자알 보내고 넘넘 상괘한 아침을 휴양림에서 맞이했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아침 일찍 서둘러 휴양림을 떠난다. 보기에도 참 예쁜 휴양림 ▲ 이포에 잠간 들려 갈대밭길 걸으며 찬바람 쐬어본다. 아침햇살 참으로 곱게 스미는데 우린 짐 챙겨 떠날채비에 바쁘다. 남매들의 여행 ,어젯밤 아름다운 별밤 숲속의 별장 난로가의 앉아 고구마 굽는 향기에 취해 신나게 놀고 마시고 2일차 상쾌한 아침을 맞아 한밤 지샌 숲속의 별장을 떠나면서 첫번째 순서 이포보 답사를 하며 갈대밭 근처 야영객들이 꽤 많음을 보고 여주 신륵사로 이동한다. 2020. 10. 18. 일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