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1 토욜에 금정산 고담봉 을 오르고파 명산팀에 함류하려고 갔다가 뫼솔 낙동2기팀원과 자리를 함께한 관계로 옆좌석 앉으셨던 대원님의 권유로 귀가 솔깃해서 따라나섯다가 죽을뚱살뚱 정신없이 뛰고 기고 날고 .. 초보에게 정맥길에서 벗어나있는 장군봉까지 갔다가 746봉에서 계명봉 가는길을 잘못들어서 알바를 된통했던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으며. 그 먼길을 당일산행 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는 확신을 갖게 해준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던 한 구간 이었습니다 . 그때는 너무 멀고 힘들어 절대로 못하겠다고 포기 했던 낙동정맥길 이었는데 어쩌다 전구간을 거침없이 걸어왔다는 사실에 저 자신도 깜짝 놀라운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자신에게 장하다고 칭찬해 주고픈 마음입니다 .
2010. 12. . 11 . 산행 2013 .03 . 09 .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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