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고은 은빛모랫길 위에
솔향 그윽한 솔밭길 사이로
확 펼쳐진 해변길 따라 걷는 즐거움과 함께
가을소풍 을 다녀왔습니다 .
산 메아리팀 30명과 함께













아주 곱디고운 은빛 모래속을 뒤집고 나와
예쁜 꽃들을 피웠습니다 .






겨우 한시간 정도 걸었을까?
아침식사를 안하신 분들을위해
서울에서 달려간 팀들을 위해
오늘 진행을 맡으신 님들의 고마움 과
냄비속에 가득채워진 행복이 보입니다 .

얼마나 맛있었는죠!
이 국물에 라면 삶은맛도
정말 별미였습니다 . ㅎㅎ

맛있는 새참을 먹고
제대로 한번 걸었답니다 .


















아쉽게도 이렇게 걷다가
저 앞 마을 뒷산으로 올라섭니다 .





마을길에 올라서
억새의 인사도 받고요.



4코스에서 5코스로 진입합니다 .


소나무숲길 작은산 오르기를
힘들다고 아우성 야단법석 입니다 .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난
잠시후 꽃지가
보이는 마을길로 내려섭니다 .









짧지만 오붓하게 잼나게
4.5코스 해변길 걷기 완료합니다 .


즐거운 해변길 걷기는 이렇게 .. ..
시월의 마지막 주말도
행복하게 보냈답니다 .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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