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옥녀봉 장군봉 무제봉 백석봉
서원마을회관~ 옥녀봉(456)~장군봉(481)~송림정~무제산(573)~백석봉(468.1)~동암교(명암리)
갑오년 설 연휴를 보내고
특별산행 한라산을 다녀와서
오늘 처음으로 목욜 정기산행 동행을 하려 창문을 열고
환하게 웃어주는 예들과 눈맞춤을 하고 길을 떠나보려 합니다 .

오랜만에 만난 산벗님들과 방가방가 하고..
달리는 차 안에서 오늘 힘차게 떠오른 태양을 담아봅니다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서원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시작(08:48)해서
옥녀봉에 쉽게 도착합니다 .(09: 34)

정상석 뒷면에 옥녀봉에 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


신나게 걸어서 생거진천 이라 써져있는
장군봉 도착 합니다 .(10:01)

산행시작 간만에 쉬어가라 송림정과
확 틔인 계단이 나타납니다 .

소나무 를 재배하느라 질서정연하게
어린묘목 심어놓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송림리 이월면을 내려다보는 확 틔인 조망에 재미가 있었습니다 .






소나무 숲길 빠져나와 언덕을 올라서니 지도상엔 무제산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세개씩이나 있는 무제봉에 도착합니다 .(10:43)

조금 힘들여서 오늘 마지막봉 백석봉 도착합니다 .(11:42)
 
캬~~
이젠 하산길만 있디고 신나라 했더니만
급경사에 낙엽 잔뜩쌓여 위험로로 하산을 합니다 .


잠시 위험로를 차분히 내려서며 산행 완료합니다. (12:02)

산악회에서 차려준 밥상에서
시원한 곡차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서울출발,, 이른시간 서울도착 합니다.

이른새벽, 베란다 창문에
외부의 불빛이 스며들때와는 달리
너무도 화사하고 예쁜 미소천사들이
잼난 외출였냐고 안부를 묻습니다 .

2014. 02.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