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상리면/하이면
무이산 ~문수암~수태산~수태재~학동치~향로봉~낙서암~천진암~운흥사~와룡마을회관.
산행 및 거리시간~ 12km 4시간30분 . 회비~ 20.000원



























수태산 백암산 향로봉 으로 가는 삼각봉이긴 하나 마당바위로 알려짐
반대방향에서 올라오신 명산팀과 이곳에서 만나 기념을 남기고
명산팀은 백암산으로 하산합니다 .


고참언니들과 모처럼 인증 삿을 합니다 .

여기서 운흥사로 바로 하산을 해도 되지만
길이 험하다는 낙서암 천진암 방향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단 말씀입니다 .


향로봉에서 인증 삿을 한 일행들이 양지바른 곳에서
간단식을 하며 백암산능선 뒤로 남해바다를 조망합니다 .























너덜길 험한길 내려서니
너무도 고요하고 양지바른 곳에 작은 암자
낙서암을 만납니다.




낙서암에서 비탈길 내려오니
천진암과 만납니다 .


천진암 마당엔 하얀 목련이 길게 목을 빼고
조금전 올라섰던 향로봉 능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기암절벽에 감탄을 하며
운흥사 부속암자를 먼저 답사하고
임진왜란 승병과 왜적들이 싸웠던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82호 대웅전 앞에서서
원래 산행지로 계획했던 강원 화천이 갑자기
경남 고성으로 바뀔때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큰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정말 멋진산행 & 사찰답사 까지
겸할수있도록 계획을 알차고 보람있게 진행하는
새마포산악회에 감사한마음 입니다 .








산행을 요리있게 추구하는 산악회라는 집념을 가져도 될 듯한 오늘!
문수암을 시작으로 무이산 수태산 향로봉 가는길은 편안한 육산으로
향로봉에서 하산길로 접어드는 운흥사 부속암자 낙서암까지는
완전 암릉길 집채만한 바위들과 너널길로 조망또한 환상 그자체로
마음 부풀어 감사 또 감사한 마음으로 와룡리 마을회관앞 도착.
4시간 소요산행 마무리 합니다 .
2014. 03.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