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상봉역에서 중앙선 팔당역 (10:45).
팔당역에서 부터 걷기 시작~~
북한강 남한강 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로 향하는 대교를 건너서~~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 간판 바로 앞 굴다리를 건너서~
창모루 마을입구 표지석 앞에서 좌로 검단산을 오르기 시작함.(11:20)





소나무 앞 긴 의자에 앉아 짊어지고간
따끈한 유자차 한잔 마시고...


검단산도 오르기 전에 라면 부페 타임.
이런 타임이 있는줄도 모르고 가깝고 짧다는 이유로
그냥 따라나선 산행자는 황당!!
여기서 1시간 이상을 보내고~~
안가 본 산행 계획에 필이 꼿혀서~~

새 한마리~~△

검단산 정상 도착합니다 .(13:40).
일행들을 기다려 오늘 처음 만난 일행들과 단체인증.



날씨가 흐려 조망은 꽝!
지도로 대신하고 검단산 정상 이정표에서
산곡초교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면목동에만 있는 줄 알았던 용마산 여기 진짜 있나 봅니다.
그 용마산 방향으로 따라가다 비탈길 올라치니
정말 고추봉 정상석 나타납니다.▽ (14:30)


고추봉 찍고 몇번의 언덕을 내리락 오르락 했더니
용마산 정상입니다.(15:10)





조망을 즐기며 바람에 추서 잠바껴입고
후미들과 단체인증.
이 팀들은 정상에서 단체인증이 특긴가봐요
처음인지라 말 안들음 눈총줄까봐
오늘은 말 잘 듣는 회원인증!!







등로를 빠져나오니 마을길이 많아 어디로 가야하는지 갈팔질팡.
예전에 소문난 알바대장님은 무조건 갔던 ~~
오늘은 본인이 먼저 뛰어가 답사 후
길을 결정해주는 대장다운 모습으로
즐거운 근교산행 마무리합니다.(16:20)

정맥산행을 함서 알바대장으로 소문난 대장님이
그린에서 대장직을 맡아 초대받은 산행였습니다.
그간 많은 실력을 간파해 오늘은 알바 없는 산행으로 즐거웠습니다.
갈때: 중앙선. 상봉역 ~ 팔당역.
올때: 섬말 정거장서 버스로 천호역.
2015. 12. 15. 산행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