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끝에 달린 꽃한송이
넘 무거워서 떨어진건 아닐테고
잘해 준답시고 건드려서 떨군 탐스런 꽃한송이가
찻잔을 가득 채웠다.미안해서 한 컷.ㅉㅉ
보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고
미래의 시간보다
지금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것.
이것이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세상은 변해가고 있지만, 정은 나눌수록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애뜻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커지는법.
오늘도 모두에게 뜻깊고
용기있는 하루 되셨으리라 믿으며
벤다에서 예쁜꽃들이 화답합니다.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