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의 기.지맥

영월/ 갑산지맥 1구간: 자각동 갑산지맥 분기봉 중치봉 갑산 호명산 5번도로

수정산 2019. 5. 10. 21:58

 영월/ 갑산지맥 1구간 출정일


▶ 그 간 한남금북정맥 에서 가지친 지맥 5개 지맥 후

  날씨가 더워지는 관계로 지역을 옮겨 한강기맥에서 영월지맥을 탄생시키고

  영월지맥에서 다시 가창산을 지나 갑산지맥 분기점을 통과한 갑사지맥길에 들기로한다.


▶ 갑산지맥은

   영월지맥 가창산에서 동남쪽으로 약 1 km 내려온 능선에서

   또 하나의 한줄기가 분기하여 갑산(776.7). 호명산(475.3) 성산(426.7). 국사봉(632.3)

   마마산(600.8). 을 거쳐 충주시 동량면 남한강과 제천천 (우)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제천천 동쪽 충주호 북쪽 분수령을 갑산지맥 이라 한다.




▶ 산행코스: 자각등 캠핑장→ 자작고개→ 갑산지맥분기봉→ 중치봉→ 갑산재→ 갑산→

▶호명산→ 태양로→ 중앙선철로→ 부대앞 5번도로. (끝).

▶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16 km. (5시간).

▶ 2019. 05. 09. 목욜.

▶ 주관: 새마포산악회 

▶ 진행: 김자성대장님.



어느새 오월을 알리는 장미가 가는길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장미꽃 앞에서 버스기다려 6:50분 출발.

갑산지맥 산행지 첫 출정지 충북 제천 자각동 도로에 도착.(08:54).




 고물상 사잇길로 미련없이 치고 나가시는 자성대장님 ▲



5월!

푸르름있어 참 좋은 계절 




첫번째 임도에 닿아 절개지를 사정없이 치고 올라야하는 어려움도 감수하며 ....




두번째 임도에 닿아 

일부는 갑산지맥 분기봉에 가기위해 또 한번더 절개지를 올라야하는 어려움도 

감수해가며 분기봉을 왕복한다.



그 시절을 생각하며 ~~▲ ▼

2014. 11. 23.




산행자는 영월지맥때 다녀왔다는 핑계로 몸을 아끼고 

앞서가시는 대장님과 총무님 뒤를 따르기로 한다. ▼




영월지맥의 가창산 방향과 갑산지맥 분기봉 방향에 눈길함 주는걸로 만족하며 ▲

갑산지맥 진행한다.




삼각점과 함께 있는 중치봉(649.8) 봉 도착.(09:45).






드릅이랑 취나물 보면서 돌 너덜경 오르니

준. 희. 님의 갑산지맥 알리는 표지가 있어 무진장 반갑다.


건너편엔 진행할 갑산 방향이고 ▼



사유지 땅이라고 내려서다말고 뻰치맞고 뒤돌아와 삥 돌아서 

갑산재도착.  (10:48).▼





걍 끝까지 절개지 세멘위로 가믄 낮으막히 내려설 수 있는걸

우린 낑낑대고 쑛다리 총무님이 안아서 내려줬다.



갑산재!

여서 우측으로 확 꺽어져 오름길이 뜨겁기 시작한다.▼



갑산재에서 약 30여분 뜨겁게 오르니 

갑신지맥 갑산 말뚝앞에 선다. (11:16).


실제 갑산은 저 앞 뭉개진 벌판이었다는데. ...

지금은 시멘트 공사작업장으로 바뀌었다능. ...




푸르름 없는 회색공간 공간 옆선으로 가면서도 얼마나 뜨겁던지

이젠 여름으로 치닺고 있다는걸 실감하며 걸었슴.



부대철창 시작.(11:45).

끝없이 때약볕으로 한창 뜨거운 시간에 ~~





앞사람 꽁무니만 열시미 따라왔드니

오늘 마지막 호명산 도착.(13:13).




호명산 찍고 

내려서는 길은 룰루랄라~~


방향표시도 얼마나 잘해놨는지 

몸도 안좋으시다는 운영위원장님 대단히 감솨함다.



산에서 내려선 임도길 태양농산 앞에서 좌로 쭈욱 ▲~~



호명산에서 방향표시 안내 기막히게 잘해주신 위원장님께서

곡차로 마중 정말 마니 고맙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며 한잔이 오늘 피곤이 어디론가 사라진 느낌!!

아직 도착 못한 님들을 향해 더 나아가시는 마중모습 ▼





중앙선 철로 덕분에 걷기쉬운 임도길로 ~~




농촌은 지금 모내기 작업중 ~~




송현 회관앞에 불두화도 피었고. ...









송현마을 입구에서 우측으로 4차선 5번도로 건너 

부대앞에 애마는 기둘고 있었슴. (13:44).


갑산지맥 첫 단추를 원만하게 잘 끼었다고 자축하며 들어오시는 선두대장님과 함께▲

영월지맥에서 가지친 갑산지맥 첫 출정 역시도 무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슴에 감사또 감사!!



진행에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울집 꽃들의 환호를 받으며. ...


2019. 05. 09.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