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나무들이
여름이 주고 간 선물을 받아
살포시 가을채비를 하는데~~~
2주만에 찾아 간 도선사
멀쩡했던 도선사 종무소 내부와
대웅전 오르는 계단이 이렇게 확 파헤체졌다.▼
요즘 시국도 어수선한디 절간까지 이 뭔일이라요
대웅전 기와지붕이 새서 천막치고 있는 대웅전도 있던데~~~
불사가 넘 과한건 아닌지 ~~~
9월 첫날!!
음력 팔월초사흘
아무치도 않은듯이 해는 서산으로 석양을 만들고~~
믿음은
수시로 들이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상비약이다.
성불하십시요!
2019. 09. 01. 일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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