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고마운 분에게 드리는 글
열씨미 달려온 한해가
벌써 끝자락에 왔네요.
참 좋은 사람들과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나고~~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비록 돈 한푼 안드는
카톡이지만 당신과 함게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0년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 . ...
어슬픈 카톡 대화에도 때로는
어슬픈 우스게 소리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주위와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 카톡으로 받은 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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