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소리판
세월의 노래를 들으며 ~~~
제목: 꽃구경
전설로 내려오는
어머니!!
꽃구경 봄구경 가요.
아들 등에 없혀 ~~~
산을 넘고 고개넘어 풀숲 우거지니
혼자 돌아 갈 아들생각에 두 눈 꼭 감고
솔잎 따서 가는길에 훌훌 뿌려주는 어머니 ~~~
오늘 가까이서 뵈니
재치도 만점!
관객들을 흥겨운 장으로 끌어내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마음 됐던 시간이 행복했다.
기억에 남는 노래 가사 한줄
여보시오
희망이 뭐래유ㅠㅠ
그리고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님은 먼곳에
봄날은 간다~~ 등
깡마른 작은체구의 힘으로
1.2층 관객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행복을 선물하신분 장사익님 이셨습니다.
2019. 12. 26. 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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