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서
날마다 화사함 선물하지요.
헬리오트로프도 겨울내내
예쁜짓을 참 많이 하네요.
연두잎과 어울리는 모습까지도 얼마나 예쁜지요.
한겨울에 이처럼 싱그러운 초록을 볼 수
있는것도 힐링의 한 부분 입니다.
일년내내 열정 가득한 벤다의 주인공 연산홍.
흔하디 흔한 철죽과의 꽃이긴 해도
겨울여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연산홍을 미워할 수 없지요.
보라와 다홍이가 어울릴 때.
보라와 연두가 어울릴 때
다육이들이 오동통통
오늘도 꽃밭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감사합니다.
2021. 02. 05. 금욜.